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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흐르는 물길

Cheonggyecheon · 서울

카피와 함께 읽는 한 장 · 1분
카피와 함께하는 서울 여행 일러스트
창작 일러스트 · 실제 길찾기용 지도가 아니에요

수첩 속 지붕 그림들 사이에 파란 선 하나를 남겨 두었어요. 청계천에서는 분주한 거리 아래로 물길이 이어져요. 한때 도로에 덮여 있던 이 하천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진행된 복원 사업을 거쳐, 사람들이 찾는 도심의 물길로 돌아왔어요.

열려 있는 산책로에 편하게 멈출 곳이 있다면 화면을 잠깐 내려놓아 봐요. 다리 하나, 물에 비친 빛, 물길과 도로 사이의 높이를 눈여겨보세요. 도시의 여러 층은 눈으로 볼 수도, 귀로 느낄 수도 있어요.

제 파란 선은 조금 굽어 있을 거예요. 방향이 달라져도 한 도시의 일부로 이어질 수 있지요. 여행하는 하루에도 그런 여유를 남겨 두고 싶어요.

이야기의 바탕

카피는 가상의 여행 친구예요. 카피의 목소리는 창작 이야기이며, 역사적 내용의 출처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 Cheonggyecheon

출처 확인:

또 다른 작은 발견언덕 위의 색을 따라